일상/문화생활

4월 7일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natom_ 2018. 4.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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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줄거리>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기만 한데…


<감상평>

영화를 코엑스 메가박스 MX관에서 봤는데 소리가 빠방하게 나와서 영화에 더 잘 몰입 할 수 있었다.

근데 옆옆자리에 앉은 남자분...영화보는 내내 카톡을 할 이유가 있었을까........여자친구 옆에두고..

영화관 매너 없는사람 정말 최악...


하지만 영화는 진!!짜!! 재미있었다.

최근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포스트'영화에서 실망했는데,

그 실망이 이번 영화에서 다 무마된 것 같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러닝타임이 140분으로 긴 편인데 스토리도 탄탄하게 있었고,

중간 중간 다른 영화(스포가 될까봐 영화의 제목을 적지 않겠다.)의 한 부분들이 레디 플레이어 원의 한 내용이 되고,

그 부분들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부분이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스토리면에서나 CG 등 훌륭했던 영화!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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