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의 영화[완벽한 타인]

<완벽한 타인 (Intimate Stranger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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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재규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 115분

국내 개봉 : 2018.10.31

배우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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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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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최근에 볼 시간이 없어서 잘 못보고 지냈다.

그러던 중에 시간이 영화 한 편 볼 시간이 생겨서 뭐 볼지 고민하던 중 고른 '완벽한 타인'.

(요즘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쏟아져 나온다.....흑)

보기 전 부터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를 하고 갔다.

영화를 볼 때 계속 말하는 거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가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온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중 한명인데

광고를 봐 버렸다....ㅜㅜ

완벽한 타인을 보고 느낀점이지만 이 영화는 특히나 광고가 영화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마이너스인 부분이라생각한다.

충분히 웃길 만 한 포인트를 광고로 내서 영화를 보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영화를 보는데 웃을수가없었다..ㅎ

한정된 공간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한 영화였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소리내서 웃었던 영화 :), 뭔가 살짝 슬퍼지기도 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