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 지난 일이지만
최근 7월 20일부터 사흘간 스타벅스에서 18주년을 맞이하여 '해피아워'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피아워는 스타벅스에서 파트너가 제조하는 음료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값 할인 행사를 하는데 1인당 3잔까지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카페를 이용하면 거의 스타벅스만 이용하는 나로서는 좋은 이벤트라 시간 맞춰 커피를 먹기 위해 들렸는데
3시부터 진행하는 행사라서 미리 도착해있자는 마음으로 2시 50분쯤에 갔는데 한 명도 기다리고 있지 않아서 여유 부리다가 52분쯤에 줄이 매장을 한 바퀴 두를 정도로 사람들이 갑자기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미리 스타벅스 앱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하기 위해 앱을 켜두고 있었는데 주문을 하려 보니 앱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 가능한 시간이 초과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앱 카드를 다시 실행시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ㅠㅠ 실물 카드도 위에 가방을 두고 와서 그자리엔 앱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엄청 당황했다ㅠㅠ 큽
다음에 스타벅스 행사를 할 때는 실물 카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ㅋㅋ
평소에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가 먹고싶을때는 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를 먹고,
커피를 먹기엔 늦은 시간 일 경우 티 종류인 라임 패션티,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즐겨 먹는데
이번 해피 아워를 이용하여 주문한 메뉴는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켜 먹었다.
프라푸치노 종류는 가볍게 먹기엔 먹고 나면 항상 속이 더부룩 해지는 느낌이어서 자주 안 시켜 먹게 되곤 했는데
스타벅스 메뉴 꿀조합을 찾게 된 이후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먹게 되었다.
나의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꿀 조합은 그란데 사이즈 기준
<그린티 파우더 2번 추가 + 샷 추가 + 에소휩으로 변경>이다.
스타벅스 앱 카드를 이용하면 샷이 무료로 추가되기때문에 기존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에소휩은 기본 휩보다 커피 맛이 나고 기름진? 느낌이 덜 나서 ㅋㅋㅋㅋ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아메리카노로 입가심을 하면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 느낌?이라는 회개리카노의 느낌으로 휩은 에소휩으로 변경 ㅋㅋㅋㅋ
그럼 급 마무리!!!! 마지막으로 사진~
↓↓↓↓↓↓내가 시켜먹은 음료↓↓↓↓↓↓↓
((사진 더 선명해 보일려고 얼마전에 구매한 아날로그 서울 필터 씌움ㅎ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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