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화생활

오늘의 책 [7년후]

natom_ 2017. 7. 18. 16:14
반응형



(17.07.18)

두 번째 읽을 책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책 중 한 권인 '7년 후' 라는 책을 읽기로 했다.

외할머니 댁에 갔는데 읽고 싶었고, 궁금했던 책을 열 권 정도 빌려왔는데 그중 한 권이다. 

기욤 뮈소의 책 중에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 '사랑하기 때문에', '구해줘'를 읽어봤는데 모두 재미있었다.

이번에 읽을 나의 기욤 뮈소 네 번째 책인 '7년 후'는 어떨지 궁금하다.

이 책도 역시나 빨리 읽어봐야지!





(17.07.29)


다 읽었다~!!!!

기욤뮈소 책들의 특유?의 빠른 전개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진행으로 책에 확 흡입된다는 느낌이 났다.

책을 다음날 읽게 될 때도 그 전의 스토리가 바로 바로 연결 될 만큼 책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부부 문제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도 무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외국 소설 책을 읽을 때 등장 인물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소설)

근데 '7년후' 에서는 등장인물도 많지 않고 각 등장 인물들의 색깔이 다 달라서 기억하기 쉬웠다.


재미있고, 읽는 동안 생각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추천추천~!!

반응형